셰퍼드 페어리(OBEY GIANT) 전: 평화와 정의
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은 오는 4월 30일(일)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라피티 작가 OBEY GIANT의 단독전인 <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: 평화와 정의>를 개최한다. 이번 전시는 지난 2016년 12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어 단일 관람객수 신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켰던 <위대한 낙서(The Great Graffiti)>의 후속 전시로, 기존 전시가 수십 년간 지속된 팝아트라는 대장르를 잇는 가장 거센 움직임인 그라피티의 서막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이번 <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: 평화와 정의>에서는 현대 그라피티 예술의 미(美)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, 정치, 사회, 환경을 관통하는 철학의 깊은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.
전시명: 위대한 낙서 <셰퍼드 페어리(OBEY GIANT) 전 : 평화와 정의>
전시기간: 4월 30일까지
관람시간: 오전 11시~오후8시(매주 월요일 휴관)
장소: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
문의: 02-580-1300
차주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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